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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다국어 이중언어교재 전자책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이중언어 학습을 위해 교육부와 중앙다문화교육센터(https://edu4mc.or.kr/), 미래에셋박현주재단에서 기획한 . 2020년 현재 러시아오, 캄보디아어, 태국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9개 언어로 제작되었다.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이중언어교재 전자책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http://miraeasset-webviewer.pubple.com/bookshelf)에서, 다른 언어 교재는 중앙다문화교육센터(http://nile-webviewer.pubple.com/)에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도 사용 가능하다. 2020. 6. 4.
2010년대 출간된 한국 어린이·청소년 SF 텍스트 목록 * 박정임(2015)과 오혜림(2016), 이상희(2018), 유소영(2019)의 선행 연구를 기반으로 기존 목록을 수정하고 추가함. 그런데 왜 이미지가 르 귄이냐면 그냥 좋아서. 지면 발표작들까지는 확인 못함. 누락 작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2020. 3. 25.
[온두라스] 마야의 자취, 코판(Copán) 온두라스 서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코판(Copán, Copán ruinas)은 이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내륙 관광지다. 본인은 2018년 10월, 2019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방문했다. 첫 방문에서는 혼자였고(그라시아스코판) 두번째는 다른 단원들과 함께였다(그라시아스->테구시갈파->우틸라/로아탄/라 세이바->코판->그라시아스). 지난 1980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마야 유적이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 그래서인지 마을 곳곳에서 마야 문자와 조각을 모티브로 한 물건들이 눈에 띈다. 과테말라와 가까워 중미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코판은 온두라스의 주요 관광지인만큼 치안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편이며 각종 관광 인프라도 갖춰진 축에 속한다. 작년 초 근교 도로를 새롭게 정비한 코판에서는 다양한 규모와.. 2019. 12. 24.
2020 리딩 챌린지 벌써 12월 세 번째 주도 끝났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도 전에 내년 계획을 세우고 있다. 계획 짜기를 좋아하는 본인에게는 즐거운 계절이다. 며칠 전 취미로 다이어리 꾸미기를 열심히 하는 친구가 2020 리딩 챌린지(Reading Challenge) 페이지를 보내주었다. 공부 때문에 읽는 책 말고 다른 책들을 좀 다양하게 읽고 싶었는데 마침 재밌는 동기 부여가 될 것 같았다. 웹에 나와있는 자료를 참고해가며 2020년 경자년 기념 책 읽기 도전 과제 리스트를 만들어보았다. 2020개의 항목을 만들 자신은 없었기에 모두 스무 개 항목이다. "‘원더’ 혹은 ‘wonder’가 포함된 제목의 책"은 불후의 명작 2020 우주의 원더 키디의 해를 맞아 선정했다. 이외 "작가가 20대에 쓴 책", "주요 인물이 .. 2019. 12. 22.
한국 영화 스페인어 자막? 스페인어로 된 한국 관련 자료 [한국어 수업 자료] 한국 땅 밖에서 한국어 수업을 하다보면 단순히 한국어 학습을 넘어 한국 문화 전반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또 이런 저런 관계로 만나게 되는 현지인들 중에서도 한국 정부 지원 베카(Beca, 장학금)에서부터 한국 역사, 사회 근황까지 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그런 사람들에게 나누고 전하고 싶은 내용이 많았지만 그러기에는 본인의 현지어 실력이 충분하지 않아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아예 스페인어로 되어있는 한국 관련 자료들을 찾아 보기 시작했다. 당시 상황에서 서적은 언감생심이라 인터넷으로 서치했다. 한국 관련 인터넷 자료도 서적과 마찬가지로 영어권, 중어권, 일어권을 제외한 다른 언어.. 2019. 12. 10.
[온두라스] 한식이 고플 때 온두라스에서 한국 음식을 사 먹는 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바로 옆 나라인 과테말라처럼 한인 사회가 큰 것도 아니고, 남미처럼 한류가 퍼진 것도 아니기 때문일까? 감사하게도 코이카 파견 인력에게는 연 2회, 추석 및 설맞이 격려품이 전달되어 귀한 식량/선물로 쓰인다. 그래도 여전히 한국 음식이 그립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다. 1. 한식당 수도인 테구시갈파에 있는 한식당은 단 한 곳, 아로이(Arroy, +504 9481-9095)뿐이다. 한국식 BBQ를 태국음식과 함께 제공하고 있어 제대로 된 한국 식당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미묘하지만, 최소한 김치와 소주는 있다. 이외에 호도리(Restaurante coreano Hodori, +504 9840-5378)와 복가미(BOCGAMI, .. 2019.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