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쪼글쪼글해 질 때까지 하는 물놀이가 좋아 처음보는 사람들이랑 춤추는 것도 좋아 고양이랑 노는 것도 좋아 매일 또 다른 카페에서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아 다음 떠남에 대한 기대로 가득찬 마지막 날. 남은 휴가는 수업 준비를 하면서 보낼 예정. 자 이제 서핑캠프를 위해 돈을 모읍시다.
세마나 산타라 도시를 순회(?) 중
역시 세마나산타 기념. 중앙공원 옆 길가의 톱밥그림들
매우 많은 여성형 초자연적 존재들의 의미는
이 박물관은 소모사 독재시절 감옥이었다고 한다
박물관 벽화 중 하나. '괴물'들이지만, 모이라이 같은 느낌으로 표현됨
카테드랄에서
아리 쌤네서 보는 기막힌 하늘
칵테일 이름이 망고의 하늘이었다. 졸귀
혜진에게 보내주니 광주가 생각난다고 함. 동의
GN은 소모사 똘마니였던 Guardia Nacional을 말한다.
어언 4개월만에 만난 쌤들. 이레네 쌤 하메 엘리와 함께. 중국집에서
혁명박물관의 가이드 할아버지. 디비디를 강매했지만 살 수 밖에 없었다
해변행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본
고!양!이!
포넬로야 근처. 음식이 맛있었던 니카 리브레. 전통 디저트도 먹음!
아리 쌤이 추천해줘서 간 카페. 뭐가 맛있냐고 물어봐서 추천받은 바나나치즈케잌이 대존맛이었다
미술관 오픈을 기다리며. 케잌은 식물성 크림인지 미끄덩거리는 식감이 별로였지만 커피는 그럭저럭이었고 모카바나나는 진리였다.
론리 플래닛 추천 맛집 알 까르본은 더럽게 비싼데 비해 노맛이었다. 삐오 낀또도 형편없었음. 만든지 오래되었는지 표면이 말라 딱딱할 지경
경비아저씨한테 찍어달라고 함. 카테드랄 지붕
카테드랄에서 내려오는 길. 세마나 산타와 잘 어울리는 컷이 되었다
마지막 날 루벤 다리오 박물관.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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