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반은 월,목요일 5시 45분~9시 15분 수업. 코워커에게 미리 말해 놓은 대로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21명 출석. 남학생이 9명'이나' 된다. 태권도부 학생들이 좀 있는 듯 하다. 호구를 들고 다니는 학생, 태권도라고 써진 피카츄(??)티를 입은 학생 등등. 가장 먼저 한국어 수업에 관심을 보였던 컴공과 헨리도 있다.
저녁 수업인 만큼 피곤해 보이는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하품 할 때마다 내 속은 덜컹덜컹. 어떻게 하면 보다 활기찬 수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되는 수업이다. 그래도 무척 적극적인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 서로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면 좋겠다. 집에 올 때는 자전거로 퇴근. 노트북과 가방은 사무실 책상 서랍에 잘 넣어 두고 맨몸으로 집에왔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 기회에.
저녁 수업인 만큼 피곤해 보이는 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하품 할 때마다 내 속은 덜컹덜컹. 어떻게 하면 보다 활기찬 수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되는 수업이다. 그래도 무척 적극적인 학생들이 많다. 학생들 서로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으면 좋겠다. 집에 올 때는 자전거로 퇴근. 노트북과 가방은 사무실 책상 서랍에 잘 넣어 두고 맨몸으로 집에왔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 기회에.
반응형
'테오의 방랑기 > 아디오스, 니카라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스뗄리 73일 차/129일차_그간의 이야기들 (1) | 2017.12.23 |
---|---|
2017_한국어 기초반_주말반_1일차 (1) | 2017.11.20 |
에스뗄리 35일 차 (1) | 2017.11.15 |
댓글